* 동영상 출처 : GNTV(www.gntv.or.kr)
제1과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이니다
예수님은 로마의 총독 앞에서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소리를 듣느니라"고 말씀하셨다. 이에 대해 빌라도는 "진리가 무엇이냐?"(요 18:37~38)라고 물었다. 궁극적으로 만일
진리라는 것이 없거나
진리가 언제나 변하는 것이거나
진리를 확실히 아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무엇을 배운다는 것은 사실 무익한 것이다. 진리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전혀 변하지 않는 그 어떤 사실이나 실체로 정의되고 있다. 진리는 거짓이나 부정, 잘못 또는 속임수와 반대되는 것이다. 진리는 좁고 불변하는 것으로서 역사나 문화와는 무관하며 절대적인 것이고 또한 독립적인 것이다.
진리를 위에서 언급한 것과 다르게 믿는 다는 것은 배움이나 교훈 모두에 있어 파괴적인 것이다.
진리에 대한 탐구
시편 기자는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시 25:5)라고 부르짖었다.그는 이 진리는 영원한 것으로 믿었다(시 117:2). 진리는 아주 고귀해서 우리들에게 "진리를 사며 그것을 팔지 말지니라"고 잠언은 권하고 있다(잠 23:23). 선지자는 "진리의 하나님"에 대해 말하였다(사 65:16).
예수님은 "내가 곧 진리"(요 14:6)라고 말씀하시고,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이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신 다"는 것을 볼 수 있다(딤전 2:4). 그러나 우리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기는 것"을 본다(롬 1:25). 진정으로 진리를 찾는다고 하는 자들도 때로는 진리를 사랑하지 않는다(살후 2:10). 그들은 그들 스스로의 길을 추구하지만 그 길은 잘못된 길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진정으로 진리를 찾는 자들에게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약속하셨다(요 8:32). 인간은 하나님과 생명 그리고 영원의 진리에 대해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진리의 근원
우리가 진리를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어떤 사람들은 그 자신 안에서 진리를 찾으려 한다. 그들은 그들의 이성이나 감정 그리고 욕망이 충분한 안내의 길잡이가 된다고 믿는다. 또 어떤 사람들은 훌륭한 사람들 가운데서 진리를 찾으려 한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의 조언이나 경험 그리고 가르침을 구한다. 또 어떤 사람들은 초자연적인 것에서 진리를 찾으려 한다. 그들은 진리란 인간의 이해의 한계를 초월한 아주 큰 것이라고 믿는다. 진리를 이해하는 데에는 하나님이나 초자연적인 능력의 도움이 필요하다. 하나님께서 알려주시기 전에는 알 수 없는 그 어떤 것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실 때 우리는 그것을 "계시"라고 부르며, 나타내기를 원하시는 진리를 기록하도록 사람들을 인도하실 때 우리는 그것을 "영감"이라 부른다. 사실 하나님께서 선지자들과 사도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주신 66권의 성경이 정확히 그러한 방법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우리는 이를 "성경"이라 부르고 있는데(막 12:10,24), 이는 "성스러운 기록들"이라는 의미이다. 또한 우리는 이 수집된 기록들을 "성경전서"라 부르며, 이는 "유일한 책" 즉, 책 중의 책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 기록들은 도한 "하나님의 말씀"이라 부른다(막 7:13, 롬 10:17, 고후 2:17, 살전 2:13, 히 4:2).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주께서 가라사대" 그리고 "주의 말씀이 임하여 가라사대"라는 표현들이 구약 성경에만 해도 적어도 3천번 정도 언급되고 있다. 많은 경우에 하나님은 직접적으로 그 음성을 통해 말씀하셨다(출 24:12, 신 10:1~2).
성경의 기자들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그 말씀을 주셨다고 말하였다. 신령한 하나님의 종들의 말을 참고해 보라.
모세: "하나님이 이르시되", "여호와께서 이르시되"(출 3:14~15, 신 1:42)
여호수아: "주께서 가라사대"(수 1:1)
예레미야: "주께서 가라사대", "주께서 이르시되"(렘 1:7~9)
에스겔: "그가 내게 말씀하시기를"(25번)
예수님: "다 이루었다"(마 5:18 구약의 율법을 말씀하심)
"하나님의 계명"(막 7:8 구약의 율법을 말씀하심)
"기록되었으되"(요 6:45 구약의 예언을 말씀하심)
"저희에게 모세와 선지자가 있으니"(눅 16:29~31)
"모세와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기록된 모든 것이"(눅 24:44)
사도들: "미리 말씀하신 성경"(행 1:16)
"성령이 말씀하신 것이 옳도다"(행 28:25)
종합적인 표현: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하심으로 된 것으로"(딤후 3:16)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벧후 1:21)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친 것으로 하니"(고전 2:13)
진리의 표적
다음에 열거하는 것들은 위에서 언급한 것들이 사실이라는 것을 증명해 준다.
1. 하나님의 영감을 받았다고 하는 자들은 도덕적으로나 영적으로 높은 인격을 소유하고 있었다. 누가, 모세나 바울, 이사야 또는 예수님을 의심할 만한 인격의 소유자라고 말하겠는가?
2. 성경은 1500년에 걸쳐 약 40여 명의 기자들에 의해 쓰여졌음에도 가르침에 대한 완전한 통일성을 가지고 있다. 이 통일성을 어떻게 달리 설명할 것인가?
3. 성경에 기록된 여러 역사적인 사실들이 고고학적으로 증명되었다. 성경에 언급된 역사적인 사건이나 인물들이 사실로 입증되고 있다.
4. 성경은 그 발행이나 판매 그리고 그 영향력에 있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책이다.그럼에도 성경은 그 어떤 책들보다 이를 말살시키려는 자들의 많은 공격을 받아오고 있다. 그러나 성경은 여전히 오늘날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책이다. 세상에 성경 만큼 그렇게 많은 공격을 받으면서도 매년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는 책이 또 어디 있는가?
5. 성경은 지금도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위대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착한 사람들은 물론 악한 죄수들도 이 말씀에 감동을 받고 변화되었다. 수백만의 사람들이 어두움 가운데서 이 말씀으로 인하여 격려와 소망 그리고 위로를 받고 있다. 세상에 성경 만큼 많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책이 있는가?
6. 수백 가지의 세부적인 예언들이 그대로 이루어졌다. 우리는 어디에서 기록된 예언이 100% 그대로 이루어진 사실을 찾아볼 수 있는가? 그 동안 위대한 사람들이 생명과 영원에 대한 문제에 도전해 왔다. 이러한 문제들은 성경에 설명되고 정의되어 있다.
이 교재는 독자로 하여금 하나님과 사람, 죄, 구원, 영원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바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기획되었다. 우리가 성경을 판단하기 전에 먼저 성경이 말하는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예수님은 당시의 종교 지도자들이 범한 실수는 성경을 바로 이해하지 못한데서 비롯되었다고 말씀하셨다(마 22:29). 다니엘은 성경을 "진리의 글"이라고 말했다(단 10:21).
당신은 진리를 아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