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제 : 믿음을 통한 하나님의 의

 

본 문 : 로마서 3장 21절~31절

 

설교자 : 조 성 훈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뇨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하나님은 홀로 유대인의 하나님 뿐이시뇨 또 이방인의 하나님은 아니시뇨 진실로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시느니라 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는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그하나님은 홀로 유대인의 하나님 뿐이시뇨 또 이방인의 하나님은 아니시뇨 진실로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시느니라 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는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폐하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많은 사람들은 의롭다 함을 얻기 위하여 대단한 노력을 합니다. 네팔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강가에서 화장을 하는데 그 시체의 재를 강에다 던집니다. 더럽고 오염된 물인데 사람들은 그곳에서 죄를 씻기 위해 목욕을 합니다. 인도에서는 죄를 없애기 위해 입에 쇠꼬챙이를 꿰어 달고 다닙니다. 어떤 사람들은 삼보일배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쉬지 않고 깡통을 돌립니다. 이 모든 것들은 고행을 하여 의롭게 되려고 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자기가 믿는 신이 요구하는 표준에 이르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이모든 것들은 헛된 것이며 그들의 마음속에 있는 죄책감을 없애 주지 못합니다.

 

1.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지 않는 하나님의 의

 

하나님은 이러한 사람의 노력이 아닌 다른 길을 통해 사람이 의롭게 되도록 하셨습니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종교는 사람의 노력으로 의롭게 되려는 것입니다. 본문의 말씀은 율법의 행위가 아닌 다른 의를 말씀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롬3:20-21) 의롭게 되는 것은 사람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며 구약의 선지자들에 의해 이미 계시된 것입니다. 주님께서 하신 다음의 말씀들에서 이런 진리들을 보게 됩니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요 5:39), “모세를 믿었더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요5:46),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이르시되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선지자들로 기록된 모든 것이 인자에게 응하리라”(눅18:31)

 

율법이 아닌 주님으로 말미암는 의는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계시된 것이었습니다. 22절에서는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라고 했습니다. 믿음을 통해서 얻는 의(義)입니다. 모든 사람 죄를 범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였습니다(23절)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다 죄인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죄인된 우리들은 그 어떤 노력이나 고행으로도 우리의 죄를 씻을 수 없습니다. 성경은 표범이 가죽의 색깔을 바꿀 수 없고 흑인이 그의 피부를 바꿀 수 없는 것처럼 선을 행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렘13:23) 흑인들이 비누로 수없이 몸을 씻는다 해도 그들의 피부는 희어지지 않습니다. 이와 같이 죄인들이 아무리 모든 노력을 다하다 해도 죄를 벗어 버릴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주일을 성수하여 의를 얻으려 합니다. 어떤 종교 생활도 우리의 죄를 씻을 수 없습니다. 다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역을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구원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일 이 없습니다.(행4:12)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고 하셨습니다.(요14:6) 주님께로 오지 않는 모든 노력은 헛된 것입니다. 율법을 지켜서 의롭게 되라고 한다면 우리는 소망이 없습니다. 그 누구도 하나님의 표준에 이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준비된 의(義)입니다. 하나님의 의는 모든 자에게 동일하게 주어지는 차별이 없는 의(義)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우리의 의를 얻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를 얻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의롭다고 하십니다. 노력이 없어도, 의롭지 않을 지라도 의롭다고 인정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의롭지 않았을 지라도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보시고 우리를 의롭다고 하십니다. 모든 믿는 자들에게 동일한 의를 주십니다. 우리는 서로 어떤 형제는 믿음이 좋고 어떤 자매는 믿음이 적다고 말합니다. 분음의 분량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예수그리스도를 믿을 때 하나님이 주시는 의는 동일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의는 우리의 행위와 관련이 없습니다. 교회의 출석 여부나 우리의 선행과 관련이 없습니다. 얼마 감사한 일인지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24절)" 하나님의 은혜로 의롭다함을 얻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은혜란 받을 자격이 있는 자들에게 베푸는 것이 아닙니다. 일한 자는 그 삯을 은혜로 여기지 않습니다. 당연히 받을 것을 받은 것입니다. 일한 삯은 반드시 줘야하는 빚입니다. 구원은 은혜로 받습니다. 우리가 수고한 노력으로 받는 것이 아닙니다. 어느 누구도 자기가 의롭게 되도록 노력했는데 하나님이 의를 주시지 않았다고 지옥에 항의 할 수는 없습니다. 행함으로 의롭다함을 받을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감사한 것은 우리의 노력이 아닌 은혜로 의롭게 해 주신 것입니다. 의롭게 되는 것이 은혜로 말미암지 않는다면 우리에겐 소망이 없습니다. 세상에 태어나면서부터 죽기까지 호의호식하며 왕자처럼 살다가 죽어도, 혹은 일평생 고생을 하며 살다가 죽어도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고 죽는다면 이는 헛되고 불쌍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이 없다면 우리에겐 소망이 없습니다. 불신자들은 기뻐해야할 아무 이유가 없습니다. 죽음 뒤에 하나님의 심판대를 생각한다면 이성 없는 짐승처럼 살 수는 없을 것입니다. 술 마시며 방탕하게 살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웃어야할 이유가 있습니다. 일상의 삶에서 기뻐할 수 있고 고난 가운데서도 살아갈 이유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원한 천국이 있습니다. 우리에겐 소망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서 인생의 허무함을 느낍니다. 그러나 우리는 죽음 너머의 영원한 천국을 바라보고 기뻐합니다. 이영원한 기쁨의 소망은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단순한 믿음으로 얻게 되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역을 믿는 믿음으로 얻은 하나님의 의 때문입니다. 은혜로 얻은 의이며 모든 사람에게 차별이 없이 주어지는 하나님의 의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이런 하나님의 의를 얻었습니다. 나의 남은 삶 동안에 저의 죄를 씻기 위한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미 의롭게 된 사람으로서 의롭게 사는 것뿐이며 하나님의 주신 의에 아무것도 더할 수는 없습니다.

 

2. 하나님과 사람을 동시에 의롭다 할 수 있는 의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25절)" 하나님께서 우리를 죄를 지을 때 마다 심판하신다면 우리는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에 지은 모든 죄를 간과하셨습니다. 죄를 묵인하셨습니다. 눈감아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죄를 용서 받을 수 있는 길을 준비하셨습니다. 전에 지은 모든 죄를 묵인하시고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단번에 용서 받을 수 있는 길을 마련 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이 사실을 모르고 삽니다. 죄를 지어도 심판이 즉시로 내려지지 않으니 하나님이 없다고 말합니다. 전도서 8:11에는 “악한 일에 징벌이 속히 실행되지 않으므로 인생들이 악을 행하기에 마음이 담대하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이 죄를 지을 때마다 벌하신다면 사람들은 쉽게 죄를 짓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도 예외는 아닐 것입니다. 불순종할 때마다 하나님의 징계가 내려진다면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오래 참고 계시지만 주님의 복음을 거절한 자들에게 반드시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를 내리실 것입니다.

 

26절에는 하나님의 두 속성을 보게 됩니다.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은 공의로우심으로 사람을 절대로 편견하지 않으십니다. 모든 것을 행한 대로 갚으십니다. 공평하십니다. 죄 있는 사람을 거저 죄용서 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무한한 사랑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갈보리 십자가에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의 공의가 그의 아들 예수그리스도 십자가에 죽게 했습니다. 인간들의 죄 대신 주님이 죽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공의가 주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게 했으며 하나님의 사랑이 주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게 했습니다. 하나님도 의로우시며 또한 사람들을 의롭다 하시는 길은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 밖에는 없습니다. 만일 하나님이 죄인들을 그대로 지옥에 보내신다면 사랑의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반면 죄인 그대로 천국에 보내신다면 공의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 만나는 장소 십자가입니다.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뇨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27절)"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이 의롭다함을 받은 일에 대하여 전혀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이는 은혜로 의롭다하심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은혜로 구원해 주셨는데 때론 그리스도인들끼리 서로 비교할 때가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에 기초하여 동일하게 의롭다함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실 때 모든 믿는 자들이 동일한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 옷 입고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은 자들의 특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구원은 입술로만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증거들이 있습니다. 진정으로 구원받은 자들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그의 마음에 있습니다. 죄를 미워합니다. 연약하여 넘어질 수는 있으나 그곳에 머무르려 하지 않고 떠나려고 합니다. 죄를 즐기는 사람들은 구원 받은 자가 아닙니다. 겸손히 자신을 낮추고 그리스도를 높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하나님과 교제하려는 열망을 가집니다. 성도들을 향한 이타적인 사랑이 있습니다. 영적으로 성숙하려는 열망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성별된 삶을 살고자 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원은 은혜입니다. 그러나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자체가 죽은 것입니다.

 

3. 이방인과 유대인의 하나님

 

"하나님은 홀로 유대인의 하나님 뿐이시뇨 또 이방인의 하나님은 아니시뇨 진실로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시느니라 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는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29,30절)" 하나님은 유대인의 하나님뿐만 아니라 이방의 하나님도 되십니다. 유대인이나 이방인이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함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믿는 자들의 하나님이 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시요 온 세상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영원토록 예배드리며 살게 될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4. 율법을 굳게 세우시는 하나님의 의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폐하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30, 31) " 율법의 행위로는 구원 받을 수 없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로만 구원을 받습니다. 그러면 율법은 폐해진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운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율법을 세우게 될까요?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생각할 때 알 수 있습니다. 율법은 모든 죄들을 정죄하며, 율법은 죄인들이 받을 형벌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율법의 요구는 죄인들을 지옥에 보내는 것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롬6:23) 율법은 죄인들에게 죽음을 요구합니다. 주님께서 율법의 요구를 들어 주셨습니다. 율법이 원하는 대로 우리의 죄 값을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을 폐한 것이 아니라 온전하게 세운 것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교통법을 범하여 벌금 통지서를 받고 벌금을 냈다면 교통법의 요구를 들어줬으므로 교통법을 온전하게 한 것과 같습니다. 주님께서 율법의 요구대로 우리 대신 형벌을 받으심으로 율법을 굳게 세웠습니다.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롬8:3,4)"

 

결론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의는 우리가 이룰 수 있는 의가 아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 믿는 믿음을 통한,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의(義)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영원토록 변치 않은 하나님의 의로 인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어떤 이들은 자신의 구원에 대해 의심을 합니다. 지금은 주님을 믿고 구원을 받았는데 나중에 잘못하여 잃을까 염려합니다. 예수그리스도 믿음으로 하나님의 의로 옷 입은 자들은 세월이 지난다 해도 결코 그의 의는 변하지 않습니다. 이는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주신 의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영원토록 하나님 앞에 의롭다함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직까지 하나님의 의를 얻지 못하신 분들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역을 의지하고 주 예수님을 믿어 죄를 용서 받고 하나님께 의롭다함을 받아야합니다. 믿는 우리들은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하나님께 감사해야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할 때 마음에 벅찬 감사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나 같은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큰 하나님의 의를 옷 입게 되었는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자가 없습니다. 나에게 주신 이 하나님의 의를 더럽힐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나 자신도 그 누구도 하나님이 주신 의를 빼앗을 수 없습니다. 혹 나의 남은 삶을 망칠 수 있을지라도 하나님이 주신 의는 잃어버릴 수 없습니다. 나의 구원은 영원합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이 소망과 행복은 영원토록 보장 되었습니다. 영원토록 하늘나라에서 하나님의 의를 누리며 즐거워할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다스리며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 할 것입니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롬8:3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