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편] 12강 : 구원의 확신

2015년 March 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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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과 구원의 확신

가끔 사람들은 "자신이 하늘나라에 갈 수 있다고 확신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라고 말한다. 이러한 생각에는 몇 가지 반대들이 함께 협조하고 있다. 사람들은 우리가 이 땅에서 잘못하여 구원을 잃을 수도 있다. 우리가 무슨 근거로 영원한 생명을 가졌다고 확신할 수 있는가?라고 말한다. 이러한 질문들은 성경에서 그 답을 찾아야 한다.

확신의 가능성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요일 5:13).
이 말씀은 "그렇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는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또는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지 않았다. 분명하게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요한일서는 30번 이상 "알다(KNOW)"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 이 성구들을 생각해 보라. "우리가 저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2:3), "우리가...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3:14),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3:24), "우리가 진리에 속한 줄 알고"(3:19), "우리가 그 안에...거하는 줄을 아느니라"(4:13). 물론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마 7:21)라는 말씀이 사실이다. 더 나아가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고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했던 자들은 주님에게서 떠나가게 될 것이다(눅 13:25~27). "그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마 7:20)고 주님은 말씀하셨다. 그러나 참으로 거듭나서 성령으로 인침을 받고(엡 1:13) 그 삶의 변화로 그 안에 생명이 있음이 드러나는 자들이 있다(요일 2:6) 참으로 믿는 자들은 바로 지금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다(딤후 1:12, 롬 8:38~39). 확신은 "자신" 또는 "확실한 상태"로 정의하고 있다. 구원에 대한 확신이란 그리스도인이 그 자신의 구원에 대해 자신 또는 확실한 상태에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인들이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갖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성경은 아주 분명히 가르켜 주고 있다. 구원에 대한 확신은 단순히 어떤 낙천주의나 추정이 아니다.확신은 충분한 증거 즉 하나님과 우리가 바른 관계에 있다는 사실에 기초하고 있다.

그리스도인의 구원의 확신에 대한 3가지 증거

하나님은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과 그의 관계가 옳다는 것 그리고 그가 확신을 가질 수 있는 3가지 증거를 주셨다.

1. 하나님의 말씀

이는 아주 분명한 증거이다. 우리의 구원의 근거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에 근거한 것처럼(창 15:6, 롬 10:9~10), 우리의 구원의 확신도 그 말씀에 근거하고 있다.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요 3:16,36, 5:24). 우리의 구원은 우리에게 그의 아들(예수 그리스도)가 있다는 것에 있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어떤 감정에 있지 않다(요일 5:12). 성경 어디에도 느낌 또는 감정이 우리를 구원한다고 말하고 있지 않다. 우리가 예수님께 나올 때 우리에게는 그가 결코 내어쫓지 않으신다는 말씀이 있다(요 6:37).

2. 진실의 객관적인 증거

또 다른 중요한 증거는 진정으로 변화된 삶이다. 십자가 위에서 죽은 강도는 그리스도를 위해 일할 시간은 없었지만 공적으로 그의 믿음을 표명하고 다른 강도를 꾸짖었다(눅 23:40~43).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부도덕한 삶을 사는 사람도 있지만(고던 3:1~4)-그 중에 롯이 대표적인 인물이다(벧후 2:7~8)-그렇다고 해서 그들의 삶에 영적 생명이 있는 증거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사람이 연약하여 넘어질 때 성경은 그 해결책을 가지고 있다(요일 1:9 2:1~2).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죄를 짓도록 적용하는 증명서는 아니다. 다음에 언급하는 말씀들은 그리스도인들 안에 있는 영적인 삶에 대한 성경의 증거들이다.
1) 그리스도를 고백함 (롬 10:9~10)
2) 선행 (약 2:14~26, 엡 2:10)
3) 말씀 순종 (요일 2:4~5, 5:2~3)
4) 세상을 사랑치 않음 (요일 2:15)
5) 의를 행함 (요일 3:7,10)
6) 죄 가운데 계속 거하지 않음 (요일 3:9~10, 갈 5:21)
7) 같은 성도들을 사랑함 (요일 3:14)
8) 그리스도의 신성을 믿음 (요이 9)
9) 믿는 자로서 죄를 시인하고 고백함 (요일 1:8~9)

3. 내적 증거

세 번째 증거는 우리 마음 속의 느낌이다. 이 증거는 주관적이고 그 자신 스스로 속을 수도 있기 때문에 세 증거 중에서 가장 약한 증거이다. 그러나 다른 두 가지 증거와 함께 이는 아주 중요한 증거이다. 다음은 영적 생명의 진실에 대한 주관적인 증거들이다.
1) 성경과 우리 영의 증거 (롬 8:16)
2) 용서받지 못한 죄짐을 더 이상 느끼지 않음 (히 10:2)
3) 죄를 지을 때 괴로워함 (시 32:3~5)
4) 우리의 삶이 변화됨 (객관적인 증거를 보라)
우리는 기도의 실제적인 것을 보게 되고 불신자들을 생각하게 되며 말씀에 대한 갈증을 갖게 된다.

의심하는 그리스도인

자신의 구원의 확신에 대해 의심하는 것은 심각한 것이기는 해도(또한 악한 것이기도하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한두 번 자신의 구원에 대해 의심해 본 경험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구원에 대해 의심을 갖는 자들은 다음의 사실들이 도움이 될 것이다.
의심하는 그리스도인들은;
1. 그들의 하나님과의 관계를 염려한다(이것이 의심을 일으킨다).
2. 때로 그들의 구원에 대해 거듭해서 관심을 갖는다.
3. 자신은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끼일 수 없다고 생각할 때도 있지만, 그러나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한다.
4. 그들이 영적 또는 육체적으로 어려움 가운데 있을 때에 그들의 구원에 대해 의심을 갖는다.

불신자들

1. 주의하지 않으며 심지어 마음 편해한다.
2. 그들의 삶에 그리스도인이 아닌 증거들이 있는데도 완강하게 그들의 구원을 주장한다. 구원에 대해 질문하면 거부하거나 분개함을 갖는다.
3. 때로 성도들과 교회를 비난하고 여러가지 일에 교회를 탓하며 때로는 욕을 하기도 한다.
4. 영적 또는 육체적으로 어려움 가운데 있을 때에도 자신의 구원문제에 대한 갈등이 전혀없다.

의심하는 자들을 다룸

1. 의심을 앎

당신은 어쩌면 다음과 같은 의문들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나는 그리스도를 영접할 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어떤 다른 것도 느끼지 못했다."
"내가 옳게 믿고 있는지 나는 잘 모르겠다."
"나는 내 안에 성령의 증거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
"나는 용서받을 수 없는 죄를 지었다고 생각한다."
"내 삶은 그리스도인 삶 같지 않다.나는 너무 비참하게 실패하였다."

2. 자신을 점검함

다음의 질문들이 당신의 진정한 영적 상태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의 삶에서 죄를 깨달은 적이 있는가?"
"당신은 무엇에 근거해서 하늘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있는가?"
"당신은 언제 어떤 상황에서 그리스도를 영접했는가?"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죄를 깨닫고 회개했으며 그 자신의 구원에 대한 소망을 오직 그리스도와 그 이루신 사역에 두고 있다. 일반적으로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그 삶을 돌이켜볼 때 조건없이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주와 그리스도로 영접한 때가 있었음을 상기할 수 있을 것이다. 만일 그때를 잘 모른다면 적어도 자신을 주님께 드린, 즉 그리스도를 영접한 때가 있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3. 기도로 확고히 함

만일 의심이 난다면 주 예수 그리스도께 자신을 드리는 헌신의 기도를 해보라. 이와 같이 계속 기도해 보라. 그러나 감정에 의지하는 것보다는 하나님 말씀을 믿고 그 위에서 쉼을 얻는 것이 가장 확실한 것이다.

자기 평가에 대한 가치

예수님은 구원에 대해 자신을 속이는 것에 대해서 경고하셨다.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알고 주님을 위해 많은 일을 했다고 말했지만 진정한 신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바깥 어두운데 내어 쫓기게 되었다(마 7:21~23, 눅 13:23~28). 그러므로 만일 의심이 있다고 하면 과연 우리가 믿음 안에 있는지(고후 13:5), 위에서 언급한 주관적인 점검으로 우리 자신들을 점검해 보아야 할 것이다. 아직까지 의심이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그리스도로 영접하고 자신을 드리라.